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도 너무 좋은 남한산성
남한산성에 유명하고 예쁜 카페들이 유독 많습니다.
제가 평소에 자주 가는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경성빵공장 남한산성점입니다.
자주 가는 카페이다 보니
통창으로 보이는 야외뷰가 너무 아름다워
갈 때마다 사진으로 많이 남겼었는데요.
봄, 겨울에 찍은 사진들이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업시간
월~금
10:00 ~ 21:30
토,일
9:00 ~ 21:30
기와지붕으로 멋스럽게 지어진 2층 카페
경성빵공장입니다.
카페 건물 바로 옆 주차공간 넓습니다.
주말에는 다소 혼잡하여 주차요원분이
안내를 도와주십니다.
경성빵공장 카페 내부입니다.
기다란 베이커리바가 중앙에 있고
베이커리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색감도 알록달록 너무 예쁩니다.
1층 내부는 계산대와 픽업대
야외를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바테이블이 있습니다.
봄에는 푸릇한 싱그러움이
겨울에는 야외 트리장식으로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1층 내부 한켠에는
전자레인지, 물, 빨대 등이 구비되어 있고
남은 베이커리를 포장할 수 있는
셀프 포장대가 있습니다.
경성빵공장 후면에 있는 야외정원입니다.
돌길을 따라 들어가면 아담한 야외정원과
테이블석이 나옵니다.
봄, 여름, 가을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물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시니 힐링 그 자체입니다.
경성빵공장 2층 내부입니다.
사방이 통창으로 되어있어 어디에 앉아도
야외 마운틴뷰를 감상하실 수 있으며
제가 생각하는 경성빵공장 메인 자리는
2층의 마루로 된 좌식테이블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주말에는 자리 잡기가 매우 힘듭니다.^^
사계절 변하는 바깥 풍경을 이곳에서 차 한잔 마시며
한가로이 즐겨보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에도 후면에 야외테라스 공간이 있습니다.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에
나무들이 울창하게 있습니다.
피톤치드가 물씬 느껴집니다.
경성빵공장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라떼, 티, 에이드, 주스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쥬스 제외한 음료들이 6~7천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커피 값이 좀 비싼 감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이곳 베이커리가 생각나서
일부러 남한산성까지 찾아가게 되는데요.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갈 때마다 베이커리 고르는데 신중에 신중을 더하여
그중 매번 가서 고르게 되는 저의 원픽은
마늘시오빵과 통알밤빵입니다. 추천입니다.
베이커리와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크림치즈와 발사믹오일, 쨈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저와 함께한
마늘시오빵과 통알밤빵입니다.
바게트빵의 바삭함과 마늘의 알싸함이 그대로 느껴져
커피와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통알밤빵도 달달하니 입안에서 사르륵 녹아
너무 맛있습니다. 갈 때마다 변함없는 맛!
사계절 내내 멋진 뷰를 자랑하는
베이커리가 맛있는 카페
드라이브 겸
경성빵공장 남한산성점
다녀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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